광역행정신문

유영진 시의원,천안 성성호수공원 오염문제 파악나서

오염문제해결은 시의 적극 개입촉구

문학모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21:46]

유영진 시의원,천안 성성호수공원 오염문제 파악나서

오염문제해결은 시의 적극 개입촉구
문학모 기자 | 입력 : 2024/10/10 [21:46]

[문학모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이 들어주는 민원처리가 아닌 현장확인으로 민원의 근본을 찿아 해결하는 행보에 나섰다.

 

유의원은 10일,천안 8경 중 6경인 성성호수공원’주변의 쓰레기 방치, 수질 오염, 화장실 운영등 수변관리 문제의 심각성을 민원을 통해 인지 한후  천안시 소속 담당공무원과 함께 동행해서 현장을 직접보면 문제점과 해결책은 동일한 곳 에 있다 는 취지로  현장확인 행정을 실천했다.

 

▲ 성성호수 인근 주민과 논의중인 유영진 천안시의원(중앙)  © 광역행정신문

 

유의원은 성성호수공원  주변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와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더해 공원의 미관을 해치고 오염의 원인임을 지적하며  건물주와 천안시가 호수주변 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인들과 협의했다.

 

또한, 호수로 유입되는 관로 주변의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확인한 유 의원은 호수의 3급수 유지관리와 녹조,악취 문제는 천안시의 책임아래 원초적인 해결방안이 마련이 필요 하다고 강조 했다. 

 

이후 유 의원은 공원 내 화장실 운영의 실태를 점검하며, 개방화장실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한후 편익시설은 이용자인 시민의 불편함 해소와 사용의 편의성이 우선 되도록 신속한 조치를 당부 했다.

 

유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만원인의 입장으로 공감해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항상 시민편에서 보는 시각으로 의정에 임하는 시의원 본분을 실천함에 주저 하지 않겠다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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