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논산시에 국방ㆍ군수산업 방점 찍고 국가균형발전 앞장- 9일, 논산시 방문해 시민과 소통... 논산시민 민의 경청- 김태흠 도지사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에 방산기업 불러올 것”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ㆍ군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정책 현장을 방문해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성과와 방향성을 되짚고 논산시민과 충남도의 비전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백성현 시장님의 열정이 논산시민분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믿는다”며 “충남도 역시 논산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할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원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의 논산 방문을 환영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도와 논산시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흔들겠다는 커다란 각오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논산이 품고 있는 미래 비전과 잠재력,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가 도와 중앙에 닿을 수 있게끔 더욱 왕성하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앞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 △육사 이전 유치 관련 투 트랙 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특히, 논산 신설이 유력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향후 지역의 국방ㆍ군수산업 인프라 확충에 커다란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밝은 전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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