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신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평화 문화의 구심점으로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불교, 기독교, 시크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세계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적 분열해소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시키는데 종교지도자 평화센터가 앞장서고 있느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기 만국 초청 계시록 특강을 계기로 설립되었다.
평화센터가 죽최한 특강에는 27개국 10개 종단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타 종교 경서를 탐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평화센터는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종교가 가진 교리와 세계관을 존중하면서 진리를 탐구하는 경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교가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교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화센터 1기를 수강한 종교지도자들은 각자 고국에서 종교 간 경서 교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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